이날은 북/북서풍으로 인해 삼길포 대부분 배들이
출항을 취소할정도로 기상이 좋지 않았습니다.
배를 타는 조사님들의 요청을 모아서,
날씨가 좋지 않지만 출항하기로 하고 출항했고,
바람도 강하고 너울이 있었지만 즐거운 낚시 했습니다.
줄잡기 힘든 상황에서도 오히려,
바람때문에, 포인트 진입, 낚시가 힘든 상황
오며가며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암튼 친절하신걸로 치면 삼길포 넘버원!
편의점이 아니라 맞춤도시락 밥 따뜻했어요.
조과는 따박따박 나와서,
먹을만치 잡고 이 시기에 이 날씨에
충분히 만족할만치 잡고 왔습니다.
오전에 쭈잡고 오후에 갑오징어 잡고 왔습니다.
이날은 바람이 터져서 쉽지 않은 낚시였습니다.
하지만 골든벨 선장님 줄 잡아 주시고 바람 약한곳
찾아 다녀서 재밌게 낚시하고 손맛도 충분히 보고 왔습니다.
헤르메스호 타면 삼길포에서 매번 대박은 아니지만,
평균이상, 중상 이상의 조과를 볼 확률이 높습니다.
선장님 매일 출조하셔서 포인트 잘 아시고 친절하시고,
배질도 열심히 해주십니다.
주꾸미 입학식 다녀왔습니다.
삼길포에 주꾸미 마릿수가 많다고 들었는데
이날은 금어기 풀리고 좀 지나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운 조과였습니다.
장원은 200수 넘기셨을것 같은데 저는 150수 정도 했네요.
시즌 초반 삼길포 주꾸미가 너무 작아서 잡는데 힘들었네요.
너무 거미 사이즈가 많았어요.
시즌 초반 삼길포는 사이즈가 좀작은편이니,
감안해서 좀 예민한 봉돌, 채비, 로드를 챙겨가는게 유리한듯해요.
일단 배는 친절도 최고에 포인트는 괜찮으니,
꼭 예약하셔서 타보세요!